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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내린 비에 물바다 됐다’ 길바닥에 물고기 떠다니는 필리핀 우기 풍경┃매년 반복되는 홍수에서 살아남는 법┃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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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9월 2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아시아 강촌기행 5부 열대우림 사이로 - 필리핀>의 일부입니다.

강촌기행 그 마지막 나라 필리핀.
북부에 자리한 루손섬에서 강 따라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본다.
필리핀 북부에 자리한 루손섬.
팜팡가강(Pampanga River)은 섬의 중앙을 가로지르고 열대우림 구석구석을 흐르며 사람과 각종 생물에게 천국을 선사한다.
강이 만든 원시림의 비경 너머 팜팡가강과 마닐라만이 만나면서 풍성함을 선물해 주는 곳.
강가에서 총을 쏘아 물고기를 잡고, 그물로 게를 잡는 어부 등 강에 기대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루손섬 남북으로 뻗는 시에라마드레(Sierra Madre) 산맥 깊은 산골에 자리한 어머니의 폭포.
시원한 폭포를 만끽한 뒤 루손섬의 동쪽, 밀림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러 향한다.
산에서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입원은 다름 아닌 제비집!
고가에 거래되는 제비집을 채취하기 위해 좁은 동굴 속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작업을 한다는데...
아슬아슬한 그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중국에서부터 시작해 몽골, 필리핀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삶의 풍경을 마주했던 아시아 강촌기행을 다시금 떠올려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아시아 강촌기행 5부 열대우림 사이로 - 필리핀
✔ 방송 일자 : 2019.09.27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필리핀 #폭우 #홍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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