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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막판 뒤집기? [말풍선 2016.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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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옥새 행방을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어제 김무성 대표가 5곳 공천안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며 부산으로 내려갔는데요.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의 직인이 당사에 없다”며 김무성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상경한 김무성 대표는 “당의 직인은 당사에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사에 직인이 있었다면 친박 어벤저스는 금고라도 깨부셔 공천장에 도장을 찍었을 텐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총선 후보등록 마감을 앞두고 부산 사하갑, 강원 춘천 등 지역구 단위에서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대당 협상은 없지만 지역구 수준의 단일화는 가능하다는 게 국민의당의 기본적인 입장이지만... 공천장만 받고 후보등록을 포기하는 건 해당 행위라며 “단일화에 응한 후보들은 출당이나 제명 방식으로 징계하겠다”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승산 없는 싸움보다 명분 있는 퇴각이 낫지 않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매주 시행하는 갤럽 조사인데요.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36%, 전주보다 4% 포인트나 빠졌습니다. 치졸한 ‘유승민 고사 작전’과 유 의원 탈당, 무소속 출마가 그 이유일 텐데요. 그래도 그분에겐 반성이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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