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쓴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이 지난 18일에 이어 20일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가토 지국장을 정보통신망법 상의 명예훼손죄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가토 지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기사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권을 뒤흔든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어디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전하는 것은 공익에 부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산케이의 보도가 언론의 정도에서 벗어났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가토 지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기사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권을 뒤흔든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어디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전하는 것은 공익에 부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산케이의 보도가 언론의 정도에서 벗어났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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