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11월 1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 꼬막잡이>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가막만 바다.
이곳에서는 탱탱하게 살이 오른 피꼬막잡이가 한창이다.
꼬막은 헤모글로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핏물이 있는데 다른 종류의 꼬막보다 핏물이 많아 ‘피꼬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참꼬막이나 새꼬막에 비해 크기도 3~4배 더 큰,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이다.
피꼬막 채취는 마을 사람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조업부터 선별까지 모두 바다 위에서 이루어진다.
조업선이 피꼬막을 잡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바지선에 쏟아 부으면 선별을 맡은 작업자들이 바지선에서 100% 수작업으로 선별하는 방식이다.
제철 맞은 피꼬막의 하루 작업량은 무려 15톤에 이른다.
선별 작업자들은 쉴 새 없이 빈 껍데기와 피꼬막을 손으로 골라낸다.
약 9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이 작업은 차라리 중노동에 가깝다.
설상가상, 기상 악화로 배는 요동치고 멀미를 호소하는 작업자도 속출하는데....
꼬막을 잡기 위해 찬바람을 맞으며 쉴 새 없이 그물을 던지는 이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치열한 삶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 꼬막잡이
✔ 방송 일자 : 2015.11.11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꼬막 #바다
전라남도 여수시 가막만 바다.
이곳에서는 탱탱하게 살이 오른 피꼬막잡이가 한창이다.
꼬막은 헤모글로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핏물이 있는데 다른 종류의 꼬막보다 핏물이 많아 ‘피꼬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참꼬막이나 새꼬막에 비해 크기도 3~4배 더 큰,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이다.
피꼬막 채취는 마을 사람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조업부터 선별까지 모두 바다 위에서 이루어진다.
조업선이 피꼬막을 잡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바지선에 쏟아 부으면 선별을 맡은 작업자들이 바지선에서 100% 수작업으로 선별하는 방식이다.
제철 맞은 피꼬막의 하루 작업량은 무려 15톤에 이른다.
선별 작업자들은 쉴 새 없이 빈 껍데기와 피꼬막을 손으로 골라낸다.
약 9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이 작업은 차라리 중노동에 가깝다.
설상가상, 기상 악화로 배는 요동치고 멀미를 호소하는 작업자도 속출하는데....
꼬막을 잡기 위해 찬바람을 맞으며 쉴 새 없이 그물을 던지는 이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치열한 삶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 꼬막잡이
✔ 방송 일자 : 2015.11.11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꼬막 #바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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