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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의 탄생 [말풍선 브리핑 2016.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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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 시화 국가 산업단지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동행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중소기업들의 얘기를 열심히 국회에 전달하시고 피를 토하면서 연설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레이저를 쏘거나 버벅거리는 건 봤는데 피 토하듯 연설하는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 대통령 지시를 중실히 따르면 피박이 되겠네요. 아직 진박이 못된 분들, 피박을 추천합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진박 후보들 개소식을 순회하면서 역대급 충성 발언을 남겼습니다. “윤두현 후보는 참 감각이 탁월해요. 박근혜 대통령 생신날에 개소식 날짜를 잡았죠. 그 정도는 돼야 국회의원 한다니까.”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 생신이었는데 오늘 달성군민이 한마음 돼서 청와대까지 들리게 함성 질러봅시다. 박근혜 파이팅.”
박 대통령님 이런 충신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시겠습니다.
◆ 제작진
진행: 김태규, 연출: 정주용,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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