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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할 수 없이 완전히 얼어 있어는 상태에요” 산불로 마을이 타버린 지 어느덧 1년 마을은 복구되었지만 마음에 상처는 복구되지 않았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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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봄. 강원도 일대를 휩쓴 최악의 산불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폐허가 된 곳에 남겨진 수많은 개들. 뜨거운 화마를 피해 물속에 숨어 살아남은 순돌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구조된 고성이. 줄에 묶인 채 바위 밑을 파고들어 산 백순이까지... 위급한 재난 속에서 살아남은 작은 생명. 우리는 그 생명을 만나며 당시 아픔을 위로해 주었다. 산불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로 견사 밖을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금비. 집 대신 보호소에서 지내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작년 산불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개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세나개 #산불 #트라우마 #강원도 #반려견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의 나쁜개는 없다 - 산불 그 후 1년, 남겨진 개 이야기
????방송일자: 2020년 5년 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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