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2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고향 거제, 2부. 학이 날고 청어가 뛰고>의 일부입니다.
거제의 푸른 바다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를 품고 있다.
대부분의 유인도에 다리가 놓였지만
여전히 배를 타고 오가야 하는 외로운 섬이 있다.
세상과 단절된 순수와 동심의 푸른 꿈을 품은
거제의 섬 이수도를 만난다.
가난한 섬마을이었던 이수도는 멸치를 잡고
청어를 잡기 시작하면서 소득도 늘었다.
동해로 올라갔던 청어가 거제 바다에 나기 시작한 것은 7년 전.
김치율 선장은 겨울이면 두 척의 배를 이끌고 청어잡이에 나선다.
김 선장의 젊은 시절 꿈은 이수도를 통째로 사는 것이었다.
섬마을 아이들은 드넓은 바다를 놀이터 삼아 푸른 꿈을 키웠다
40가구 68명 사는 이수도에는 단 한 명의 초등학생이 산다.
겨울이면 물메기를 잡는 집의 늦둥이로 태어난 해성이다.
또래 친구 하나 없는 섬마을에서
해성이는 청둥오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바다에서 낚시하며 논다.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연을 벗으로 삼아 자란 섬마을 아이의 미소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고향 거제, 2부. 학이 날고 청어가 뛰고
✔ 방송 일자 : 2015.02.1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거제 #이수도 #청어 #초등학생 #낚시 #낚시꾼 #바다 #해산물 #해물 #물메기 #섬마을 #멸치 #청어 #과메기
거제의 푸른 바다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를 품고 있다.
대부분의 유인도에 다리가 놓였지만
여전히 배를 타고 오가야 하는 외로운 섬이 있다.
세상과 단절된 순수와 동심의 푸른 꿈을 품은
거제의 섬 이수도를 만난다.
가난한 섬마을이었던 이수도는 멸치를 잡고
청어를 잡기 시작하면서 소득도 늘었다.
동해로 올라갔던 청어가 거제 바다에 나기 시작한 것은 7년 전.
김치율 선장은 겨울이면 두 척의 배를 이끌고 청어잡이에 나선다.
김 선장의 젊은 시절 꿈은 이수도를 통째로 사는 것이었다.
섬마을 아이들은 드넓은 바다를 놀이터 삼아 푸른 꿈을 키웠다
40가구 68명 사는 이수도에는 단 한 명의 초등학생이 산다.
겨울이면 물메기를 잡는 집의 늦둥이로 태어난 해성이다.
또래 친구 하나 없는 섬마을에서
해성이는 청둥오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바다에서 낚시하며 논다.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연을 벗으로 삼아 자란 섬마을 아이의 미소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고향 거제, 2부. 학이 날고 청어가 뛰고
✔ 방송 일자 : 2015.02.1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거제 #이수도 #청어 #초등학생 #낚시 #낚시꾼 #바다 #해산물 #해물 #물메기 #섬마을 #멸치 #청어 #과메기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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