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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먹던걸 어떻게 먹어요?” 기겁하던 주민들.. 동네에 냉장고 하나 설치했더니 놀라운 변화?│우리 동네 공유 냉장고│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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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22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자투리 파티>의 일부입니다.

# 집에서 애매하게 남는 식재료를 ‘우리 동네 공유 냉장고’에 모아라
아현동의 작은 가게에 알 수 없는 냉장고가 설치됐다. 이 냉장고의 정체는, ‘우리 동네 공유 냉장고’. 동네 주민들이 집에서 남는 식재료를 이웃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넣어두는 냉장고다.
이러한 시도는 아현동의 청년들로부터 시작됐다. 평소 각자 식재료를 가져와서 함께 요리를 해먹는 ‘소셜 다이닝’을 실천하던 중, 아깝게 버려지는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줄이게 됐다는 그들. 우연히 독일의 ‘길거리 냉장고’를 접하고, 우리 동네에도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는 냉장고가 있다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남이 가져다놓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이웃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한데... 과연, 우리 동네 공유 냉장고에는 음식이 모일 수 있을까?

# 스타 셰프 신효섭, 자투리 재료만으로 파티 요리를 하라
매일 요리를 하며 살아가는 셰프의 입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는 늘 마주하는 숙명적인 문제이다. 버려지는 식재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줄일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강연을 펼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관련 활동을 해왔다는 신효섭 셰프. 그런 그가 B급 농산물과 냉장고 속 오래된 식재료의 반란에 동참한다.
작고 울퉁불퉁한 못난이 딸기, 흠집이 난 B급 사과, 오랫동안 냉장 보관하는 바람에 껍질이 쭈글쭈글해진 파프리카, 언제 산건지 기억조차 안 나는 냉동 고등어 등... 산지와 유통 현장에서 구해온 농산물과 가정에서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뻔한 ‘자투리’ 식재료들. 과연 신효섭 셰프는 이들을 화려한 파티 음식으로 변신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신셰프의 자투리 레시피들..!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하나뿐인 지구' “자투리 파티” 편에서 공개된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자투리 파티
✔ 방송 일자 : 2016.01.22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우리동네공유냉장고 #자투리채소 #B급농산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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