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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할 일은 해야지!” 92세 나이에도 쉴 틈없이 움직이시는 할머니 산촌생활만 70년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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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해발 700m 고도의 안개산 자락에 ‘호호 할머니’ 장숙랑 할머니(92)와 깐깐한 ‘깐돌이 아들’ 박태현 씨(63)가 살고 있다. 열다섯에 시집을 와서 쭉 이곳에서 살고 있는 장숙랑 할머니는 안개산과 일평생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어렸을 때부터 학교 때문에 외지에 나가서 살았던 아들 박태현 씨는 기울어가는 옛집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가 걱정이 되어 이 곳, 안개산으로 돌아왔다. 옛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뚝딱뚝딱 새집을 짓고, 이제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고 있다.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할머니를 포함해서 겨우 세 명 남짓인 이곳에서 70년이 가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깊은 산속에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초보 귀촌인 아들 박태현 씨와 안개산 ‘터주마님’ 장숙랑 할머니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 호호할머니가 되어도 마음만은 소녀인 장숙랑 할머니의 아침 일상의 모습은?

  안개산 터주마님 장숙랑 할머니(92)의 아침은 특별한 것과 함께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손 운동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주먹만 한 작은 공이다. 할머니는 20여 년 전부터 매일 빼놓지 않고 시간이 날 때 마다 공으로 손 운동을 하신다. 과연 할머니가 하시는 손 운동은 무엇일까? 보는 이 한 명 없는 산골이지만 할머니는 항상 몸단장에 정성을 쏟는다. 요즘 부쩍 늘어난 주근깨가 걱정인 할머니는 쏟아지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차단제를 듬뿍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흔두 번째 여름을 준비하는 장숙랑 할머니 아침일상의 이모저모를 [장수의 비밀]을 통해 확인해 보자.


# 깐돌이 아들 박태현 씨가 산골 마을에 떴다!
  장숙랑 할머니의 아들 박태현 씨(63)는 도시를 벗어나 첩첩산중 삼척 산골에 거처를 마련한 지 올해로 “2년 차”이다. 장숙랑 할머니의 부지런한 성격을 꼭 빼닮은 태현 씨는 아침부터 이곳저곳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아직 옛집에 남아있는 어머니의 세간을 옮기기 위해 창고를 짓느라 분주한 와중에도 태현 씨가 아침마다 꼬박 꼬박 들르는 곳이 있다는데... 그곳에서 태현 씨는 온 가족이 마실 하루치 물을 떠온다고 한다. 그 곳은 과연 어디일까? 이런 천성적인 부지런함에, 꼼꼼한 성격까지 갖추고 있는 태현 씨는 매일 금전출납 장부를 적는 것과 더불어 해야 할 일과 한 일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산촌 생활 70년 장숙랑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초보 귀촌인 태현 씨의 하루를 [장수의 비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 안개산 모자는 “24시간이 모자라~”

  안개산의 소문난 일쟁이 장숙랑 할머니는 24시간이 모자라는 하루를 보낸다.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을 하고 빨래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할머니는 새집에서 50m 거리에 있는 옛집에 매일같이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한다. 이런 할머니를 쏙 빼닮은 아들 태현 씨 역시 요즘 아직 못다 옮기지 못한 할머니의 세간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를 짓는 작업이 한창인데… 그런 태현 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났다! 자식들과 함께 아직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인 이종숙 씨와 큰 형님 박도현 씨가 일손을 거들기 위해서 출동한 것이다. 그런 갸륵한 정성을 두고 그냥 지나칠 장숙랑 할머니가 아니다! 공사장에서 땀 빼고 있는 아들과 지원군들을 위해 곧장 실력발휘에 나섰다. “꿀맛 같아!” “바로 이 맛이라고 이 맛!”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꿀맛 같은’ 할머니의 새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어머니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안개산 모자의 특별한 건강비법을 공개한다!

  회사에 다닐 때에도 약초에 관심이 많았던 박태현 씨는 안개산으로 거처를 마련한 요즘, 더욱 약초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직접 산을 돌아다니면서 책으로만 보던 약초들을 실제로 따서 요리해서 먹고, 때로는 할머니에게 물어가며 지천에 널려있는 풀 중에서 몸에 좋은 약초들을 익혀가고 있다. 이와 같은 자칭 ‘약초 연구가’ 태현 씨가 [장수의 비밀] 시청자를 위해 알려주는 귀한 정보가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우슬’이라는 약초이다. 태현 씨 말에 따르면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서고, 다리를 절뚝이던 사람도 금방 달릴 수 있게 만든다”는 약초, 우슬~! 장숙랑 할머니의 관절도 이 약초를 통해 좋아졌다는데! 태현 씨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하는 우슬의 효능과 복용법을 [장수의 비밀]에서 생생하게 들어보자!


언제나 웃음 가득한 아흔둘 ‘호호할머니’ 장숙랑 할머니와 깐돌이 아들 박태현 씨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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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아흔 둘 호호 할머니와 깐돌이 아들
????방송일자: 2018년 1월 2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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