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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니까 독에도 담죠” 평범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비밀|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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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의 손끝에서 탄생한 상황버섯, 억대 매출 비결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뇌의 연속이었어요. 어느 것 하나 쉽게 만들어진 것은 없었어요.” 인천 강화도, 한 해 3억 가까이 돈을 버는 부자가 있다. 그 주인공을 만난 곳은 버려진 물건들이 가득한 곳... 남들에겐 쓰레기지만 이 부자의 손을 거치며 멋진 원두막으로, 명품 스피커로, 근사한 작품으로 탈바꿈 한다. 그 물건들이 돈 버는 비결일까?
이런 미다스의 손을 가진 주인공은 고범수 씨, 그는 사실 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부다. 손재주 좋고 아이디어 넘치는 그의 집엔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따라 들어가보니 그의 하우스엔 비싼 몸값 자랑하는 상황버섯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땅이 아닌 하우스에 거꾸로 매달아 범수 씨가 키우는 상황버섯, 그러나 손님은 이 버섯의 주인은 본인이라고 얘기한다. 그 이유는 상황버섯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투명한 재배과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범수 씨 농장의 시스템 때문이라는데...
대기업에 다니다 귀농한 지 20여년이 된 범수 씨, 처음 6년간은 억대의 빚을 질 정도로 큰 인생수업을 쌓았지만 지금은 억대 매출을 올릴 정도로 부자농이 된 비결을 파헤쳐본다.

#EBS #알고e즘 #한국기행 #한국 #버섯 #상황버섯 #억대연봉 #귀농 #부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부자의 비밀, 2부, 내 몸값을 묻지 마라
????방송일자: 2017년 4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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