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의 한 작은 동네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조순이(95세) 할머니다.
무거운 대형 화분을 번쩍번쩍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은 장사요,
빨래 하나하나 각을 잡아서 갤 정도로 손끝이 야무지다.
농사일이 없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할머니는 신이 났다.
파 모종도 심어야 하고,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던 상추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할머니를 말리고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큰딸 윤재순(66세) 씨와 사위 오동수(68세) 씨다.
연세를 생각해서 일을 적당히 하셨으면 하지만
한번 시작했다 하면 끝을 봐야 하는 할머니.
그래서 세 사람은 언제나 티격태격이다.
이런 일쟁이 할머니가 유일하게 일을 놓고 유유자적 놀 때가 있다.
바로 사위와 함께 있을 때.
옆에 바짝 붙어 앉아 할머니를 웃겼다 울렸다,
수다쟁이 사위 덕분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게다가 노래를 좋아하는 장모와 사위는
방안에 특별히 설치한 노래방 기기로 매일 밤 노래잔치를 벌이기까지 하는데~
아흔다섯 유쾌한 인생을 사는 조순이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 본다.
#알고e즘 #장수의비밀 #95세 #할머니 #건강 #장수 #일쟁이 #사위 #딸 #농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95세 일쟁이 할매와 백년손님
????방송일자: 2016년 4월 13일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조순이(95세) 할머니다.
무거운 대형 화분을 번쩍번쩍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은 장사요,
빨래 하나하나 각을 잡아서 갤 정도로 손끝이 야무지다.
농사일이 없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할머니는 신이 났다.
파 모종도 심어야 하고,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던 상추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할머니를 말리고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큰딸 윤재순(66세) 씨와 사위 오동수(68세) 씨다.
연세를 생각해서 일을 적당히 하셨으면 하지만
한번 시작했다 하면 끝을 봐야 하는 할머니.
그래서 세 사람은 언제나 티격태격이다.
이런 일쟁이 할머니가 유일하게 일을 놓고 유유자적 놀 때가 있다.
바로 사위와 함께 있을 때.
옆에 바짝 붙어 앉아 할머니를 웃겼다 울렸다,
수다쟁이 사위 덕분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게다가 노래를 좋아하는 장모와 사위는
방안에 특별히 설치한 노래방 기기로 매일 밤 노래잔치를 벌이기까지 하는데~
아흔다섯 유쾌한 인생을 사는 조순이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 본다.
#알고e즘 #장수의비밀 #95세 #할머니 #건강 #장수 #일쟁이 #사위 #딸 #농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95세 일쟁이 할매와 백년손님
????방송일자: 201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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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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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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