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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슈퍼두퍼에는 없는 이맛” 1주일 새 50만개 돌파한 버거 직접 먹어봤더니../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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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 중에 대파가 있다.

온난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진도에서는 10월에 김장 배추를 걷어내면 밭에 다시 대파 등의 월동 작물을 심을 수 있다.

진도 대파는 일반 대파보다 줄기가 곧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액즙이 많다.

전국 대파 생산의 20%를 차지한다.

이같은 진도 대파를 활용해 최근 맥도널드에서 신상 버거를 출시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다.

출시 1주일 만에 50만 개가 팔리면서 대박을 쳤다.

맥도날드는 진도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도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 영상제공 : 진도군청
https://www.youtube.com/watch?v=gFuIsAo8z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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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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