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서울대 총학생회와 연애중이죠.”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3 Views
Published
국내 최초 ‘커밍아웃’ 총학생회장 김보미 인터뷰
23일 서울 용산구 박종철기념관에서 만난 김보미(23) 서울대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무엇보다 제가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0일 투표자 기준 86.8%의 찬성을 받아 제58대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일 학내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자신이 성소수자(레즈비언)임을 ‘커밍아웃’하면서 당선도 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공개하고 나니 오히려 자유로워졌어요. 모두 이성애자임이 전제된 사회가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못 견디겠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못 견디겠다’는 쪽이었거든요.”
관련기사:
취재 : 김미향
영상 : 조소영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