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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죠..” 가족 위해 밤낮없이 일했지만 정작 가족들에겐 소외됐던 아버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아버지의 고독한 속마음│파란만장│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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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 가장으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아버지들이 출연해 가장의 무게와 가족 관계에서의 소외감 등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아버지의 고독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5년을 공직에 몸담으며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지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폭군의 대명사 로마 황제 네로로 불리며 소외되었던 한 가장이 농업을 통해 가족 관계를 회복시킨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성격 탓에 집안에서 일명 꼰대로 통하던 60대 아버지가 대화도 거의 없던 아들과 7개월간의 세계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가 소개된다. 심지어 여행에서 아주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함께 출연한 한의사 이경제도 유학생 딸이 심리 상담을 받는 이유가 자신 때문임을 알고는 ‘아버지’로서의 미안함을 느꼈다고 전해 녹화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육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은 중학교 때 만난 첫사랑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애처가와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한층 뽐낸다. 반면 본인의 아버지는 자신 때문에 어머니와 떨어져서 생활하다 뇌출혈로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듣던 MC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그 시절, 우리네 아버지들의 진솔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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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파란만장 - 아버지 왜 그렇게 사셨나요?
????방송일자: 2020년 10월 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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