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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걸으면 나도 풍경이 된다” 세계유산도시 고창 서해랑길 본격 운영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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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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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은 서해안을 따라 이어진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해남에서 인천 강화까지 109개 코스, 1800km에 달한다.

이 가운데 41~43코스가 전북 고창군 구간이다.

고창 서해랑길은 동호해수욕장, 서해안 바람공원, 선운산 등 주요 지점을 잇고 있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갯벌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코스다.

특히,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로 조성돼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올해 고창 서해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명사와 함께 걷기 등 다양한 형태로 11월까지 83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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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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