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7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의 일부입니다.
목포 북항에서 배로 10여 분.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이곳에
야생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장좌도’가 있다.
태권도 하나로 미국에 건너가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제임스 오 씨.
장좌도에 작은 거처를 마련하고 매년 여름을 섬에서 보내온 지 15년째이다.
좋은 휴양지도 많은데 굳이 고국의 무인도만을 고집하는 제임스 오 씨.
미국에선 부족할 것 없이 풍족하게 살고 있지만,
여기선 작은 뻘게 하나도 갯벌에서 온몸을 뒹굴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유난스러운 고생 같지만, 이게 바로 섬 생활의 매력이라는 제임스 오.
그는 투박한 밥도 맛있게 느껴지는 이 고생을 매일같이 기다렸다.
“여기선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이 세 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원하면 바다에서 수영하고, 그늘에 낮잠을 자고, 해변에서 왈츠를 춘다.
노는 것을 사랑하는 그가 힐 탑(꼭대기)에 손수 만든 그네를 매달았다.
그네 타고 바다를 향해 뻗는 두 발에 스트레스도 훨훨!
가자! 그를 부르는 섬, 장좌도로…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 방송 일자 : 2020.07.0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무인도 #자연인 #장좌도 #제임스오 #섬생활 #낙원
목포 북항에서 배로 10여 분.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이곳에
야생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장좌도’가 있다.
태권도 하나로 미국에 건너가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제임스 오 씨.
장좌도에 작은 거처를 마련하고 매년 여름을 섬에서 보내온 지 15년째이다.
좋은 휴양지도 많은데 굳이 고국의 무인도만을 고집하는 제임스 오 씨.
미국에선 부족할 것 없이 풍족하게 살고 있지만,
여기선 작은 뻘게 하나도 갯벌에서 온몸을 뒹굴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유난스러운 고생 같지만, 이게 바로 섬 생활의 매력이라는 제임스 오.
그는 투박한 밥도 맛있게 느껴지는 이 고생을 매일같이 기다렸다.
“여기선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이 세 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원하면 바다에서 수영하고, 그늘에 낮잠을 자고, 해변에서 왈츠를 춘다.
노는 것을 사랑하는 그가 힐 탑(꼭대기)에 손수 만든 그네를 매달았다.
그네 타고 바다를 향해 뻗는 두 발에 스트레스도 훨훨!
가자! 그를 부르는 섬, 장좌도로…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 방송 일자 : 2020.07.0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무인도 #자연인 #장좌도 #제임스오 #섬생활 #낙원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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