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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울다가 더운 줄도 몰라”...지금 당장 ‘연극 휴양지’로 오세요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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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는 연극 도시다.

인구는 10만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공연 문화는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밀양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밀양아리나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7개 팀이 참여해 88회 공연을 펼친다.

개막작은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이 멈춘다’이다.

2020년 서울연극 대상 수상작이다.

서울 대학로 추천 연극들로 구성된 ‘대학로 열전’, 제41회 경남도연극제 대상작 ‘난파, 가족’,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선정작 ‘주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 선정작 ‘일단 SF:우주를 여행하는 라이카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밀양의 이야기를 담은 ‘별을 사랑하는 이유’, 밀양 독립운동 기억을 담은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대경대의 ‘더 킹, 그대는 젊은 영웅’, 임진왜란 때 강제로 끌려간 동포를 소환하러 일본에 건너간 사명대사와 당시 일본 최고 실력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를 다룬 ‘두 영웅’ 공연도 볼 만하다.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숙, 배우 이재용,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토크 콘서트를 열어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 예매는 ‘예스24’, 작품 안내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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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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