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누군가는 봄날 나들이를 가고 누군가는 한가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을 무렵... 한국에서 2,000km 떨어진 몽골에서는 한 가족이 안타까운 이별을 앞두고 있었다. 9살 소녀와 첫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아이가 아빠와의 기약 없는 이별을 맞아야 했던 것.
바토톡흐 씨(37세)는 가족들과 3년 8개월의 시간을 떨어져 홀로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3년 8개월 전 어린 딸의 ‘아빠 가지마’라는 말을 뒤로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족들 곁을 떠나야 했던 바토톡흐 씨. 아내와 맞벌이를 해도 치솟는 몽골의 물가를 감당할 수 없었던 가장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딸과의 안타까운 이별 때문이었을까.... 그는 회사에서 소문난 딸 바보 아빠다. 딸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 그는 언제든지 딸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무료영상통화를 꺼놓지 않는다고 하는데...
드디어 3년 8개월 만에 바토톡흐 씨의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과연 가족들의 긴 기다림은 결실을 볼 수 있을까!?
#알고e즘 #가족 #아빠 #감동 #이별 #드라마 #물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몽골에서 온 남매 1부 ‘딸 바보 몽골 아빠의 꿈’
????방송일자: 2015년 12월 23일
바토톡흐 씨(37세)는 가족들과 3년 8개월의 시간을 떨어져 홀로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3년 8개월 전 어린 딸의 ‘아빠 가지마’라는 말을 뒤로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족들 곁을 떠나야 했던 바토톡흐 씨. 아내와 맞벌이를 해도 치솟는 몽골의 물가를 감당할 수 없었던 가장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딸과의 안타까운 이별 때문이었을까.... 그는 회사에서 소문난 딸 바보 아빠다. 딸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 그는 언제든지 딸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무료영상통화를 꺼놓지 않는다고 하는데...
드디어 3년 8개월 만에 바토톡흐 씨의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과연 가족들의 긴 기다림은 결실을 볼 수 있을까!?
#알고e즘 #가족 #아빠 #감동 #이별 #드라마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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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몽골에서 온 남매 1부 ‘딸 바보 몽골 아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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