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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는 전세계 우리 모두의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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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6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1991년 8월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개 증언한 날로, 올해부터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문화제에는 세계 성폭력 예방 활동가들도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성폭력 피해자 타티아나 무카니레씨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위대함을 향한 제 경의는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할머니들은 이제 한국만의 할머니가 아닌 전세계 우리 모두의 할머니들입니다.”라며 “콩고 생존자 운동과 국제 생존자 네트워크를 대표하여 용기와 영감을 주신 할머니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머님들을 통해 또 이 자리에 함께 하신분들을 통해 저희는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찾고 어떤 두려움 속에서도 강간과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싸워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연출: 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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