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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짜릿할 수 없어”...매년 5만명 찾는 래프팅 ‘성지’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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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내린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래프팅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내린천은 인제 8경 중 하나로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별명을 자랑합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급류 구간과 완만한 구간이 조화를 이뤄 국내 최적의 래프팅 명소로 손꼽힙니다.

올해는 계곡 내 물의 양도 풍부해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을 실컷 느낄 수 있습니다.

20여 개가 넘는 래프팅 관련 업체가 6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에는 카약이나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 버깅' 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내린천은 물놀이에 제격일 뿐만 아니라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관광객 5만여 명이 다녀갑니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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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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