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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룸이 편해요” 창문 그려진 벽지 대신 진짜 창문이 있다. 사람 하나 눕기에도 비좁았던 고시원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2평 짜리 원룸으로 고친 방법 I신림동 I#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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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꿈꾸는 곳, 신림동 고시촌이 있는 관악구는 전체 가구 중 46%가 혼자 살 정도로 1인 거주 가구가 밀집한 지역이다. 이곳에 사람 하나 눕기에도 비좁았던 낡은 고시원을 고쳐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셰어하우스가 있다.

대학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해수 씨(33세)는 고시원을 변신시킨 셰어하우스에 2년 반째 거주하고 있다. 공유하는 삶이 불편하긴 하지만, 인간관계를 확장할 수 있어 좋다는 그.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던 공간을 자신에게 딱 맞게 최적화했다.

창문 대신 창문이 그려진 벽지로 꾸며졌던 고시원은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까? 그리고 해수 씨가 청춘들과 기성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다고 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산다
✔ 방송 일자 : 2019. 11. 26

#건축탐구집 #고시원 #원룸 #월세 #전세 #임형남건축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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