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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이 계속 새로운 무언가를 짓고 있어요!” 17년째 살고 있지만 매일 새로운 두바이! 방학을 맞아 두바이 투어를 떠난 엄마와 아이들 │왔다! 내 손주│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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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두바이 프레임’에 가다
두바이 옛 모습이 그대로~ 올드 두바이 역사 투어!
 
“두바이는 정말 재밌는 곳이에요. 정말 지루할 틈이 없이 계속 새로운 무언가를 짓고 있거든요”

17년째 두바이에 살고 있는 엄마 은미 씨가 한 말이다. 그 때문에 방학을 맞이해 미아와 해리가 가보지 않은 두바이 곳곳을 체험시켜 주고 싶다는 은미 씨.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두바이 랜드마크로 떠오른 두바이 프레임. 150m 높이의 초대형 액자 모양 전망대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150m 아래로 지상이 고스란히 보이는 뻥 뚫린 투명 유리 바닥. 보기만 해도 아찔한 뷰에 엄마 은미 씨와 해리는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했다. 반면 간 큰(?) 미아는 투명 유리 위에서 텀블링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특히 이곳이 특별한 이유가 또 있다. 바로 한쪽은 두바이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은 구시가지가, 또 다른 쪽은 초고층빌딩이 즐비한 신시가지로 180도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것. 미아와 해리는 전망대를 통해 바라본 구시가지 ‘올드 두바이’에 가보고 싶어 하며 관심을 가졌다. 황량한 사막에 화려한 빌딩이 세워지기 전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올드 두바이로 향한 가족들. 과연 올드 두바이의 모습은 어떨까?
 
두바이의 또 다른 가족?! 두바이에 사는 영국인 모임 ‘미스핏’
아빠 X 남매의 합작, 우당탕탕!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의 전말은?
 
엄마의 올드 두바이 역사 투어가 끝나고, 퇴근한 아빠와 함께 온 가족이 근처 이웃집으로 향했다. 익숙한 듯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 두바이에 사는 영국인들의 모임 ‘미스핏(Mis-fits)의 일원들이다. 미스핏은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는다는 뜻으로 직업도 나이도 다르지만, 각자의 고향을 떠나 두바이에 살고 있는 이들끼리 또 다른 가족이 되어주자는 의미로 정했다고.

오늘은 영국에서 기념하는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 각자 집에서 만들어온 요리를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파티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등장한 케이크와 선물?! 부활절 바로 전날 생일이었던 은미 씨를 위해 아빠 마틴과 미아, 해리 남매가 준비한 것인데.

엄마는 전혀 눈치 못 챘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의 전말! 사실 알고 보면 모든 것이 허술했다? 엄마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아빠의 눈물겨운 발연기부터, 특히 해리는 생일 선물을 무사히 트렁크에 옮겨둔 뒤 엄마를 찾아가 “엄마 아무 일도 없어요!”라고 외치는 순수함을 보여 아빠와 미아 누나를 아찔하게 했다고.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서프라이즈 파티의 전말을 공개한다.

두바이 남매의 현장 학습 끝판왕! 두바이 사막 투어
D-DAY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우리 한국 갈 수 있을까?”
 
방학 중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수행한 미아와 해리.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가 준비한 현장 학습 끝판왕이 남았으니, 바로 두바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막 투어. 두바이 시내에서 1시간만 달리면 펼쳐지는 두바이 사막 보존 지구(DDCR).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던 4륜 구동 차량을 타고 울퉁불퉁한 모래사막 위를 달리다 멸종 위기에 놓였던 오릭스도 만나고, 인생 첫 낙타 타기에도 도전했다. 미아와 해리는 처음 만나는 큰 낙타의 모습에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 낙타 등에 탑승, 금세 적응하며 즐거워했다. 해가 진 후 사막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보며 사막 체험을 마무리했는데. 두바이 사막의 액티비티부터 낭만까지 200% 즐겨본다.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가족들. 1년 만에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기 때문인데, 바쁜 프로젝트로 늘 야근에 시달리던 아빠도 큰맘 먹고 휴가를 냈다. 온 가족이 설레는 마음으로 향한 공항. 비행기를 타기 직전, 갑자기 아빠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오는데. 왠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 과연 가족들은 다 함께 무사히 한국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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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두바이 열정 남매의 슬기로운 방학 생활
????방송일자: 2024년 6월 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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