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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까지 노란색...죄다 인생샷!” 2024 신안 섬 수선화 축제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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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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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섬 수선화 축제가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열린다.



선도는 봄에 수선화 꽃이 피면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든다.


전국 최대 13.4ha의 면적에 17종의 수선화 구군 208만 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30년 전 현복순 할머니가 이곳에 정착해 집 주변에 수선화를 심은 게 시초다.


모든 건물의 지붕도 수선화 색깔에 맞춰 노란색으로 단장했다.


입장료는 6천원으로 노란색 옷을 입으면 50%를 할인해준다.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무료다.


선도에 가기 위해서는 압해도 가룡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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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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