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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라도 할까요?!” 신고은, 막무가내 방은희에 ‘버럭’ @강남스캔들 54회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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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namscandal|강남스캔들 54회]
방은희(홍백희)는 서도영(홍세현)의 자리에서 일하는 신고은(은소유)을 발견하고 사무실로 쫓아가 ‘내 아들에 들러붙지 마라’라며 분노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programs.sbs.co.kr/drama/Kangnam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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