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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에 소리없이 노동자들은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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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송면·원진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위원회, 반올림 농성 1000일 기자회견’이 열렸다.
문송면·원진 30주기 추모위 대표를 맡은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재작년 삼성과 LG의 휴대전화 부품 하청공장에서 불법파견으로 일하다 메탄올 중독으로 7명의 청년들이 실명했다. 19살 청년이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하다 사망하고, 현장 실습 중 특성화고 학생이 사망했다. 젊은 청년들의 죽음이 지금도 반복되는 처참한 현실을 더 이상 연장할 수 없다. 국회는 중대재해를 양산하고 노동자 목숨을 위협하는 기업에 대해 분명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모위는 4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 앞에서 ‘삼성 포위의 날’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연출: 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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