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복날 보양식 특집☀️
00:00:00 (1) 하루 1,000인분을 제조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 공장
00:07:08 (2) 복날을 앞두고 4톤의 장어를 손질하는 장어 가공 공장
00:41:11 (3)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문어잡이와 냉동 문어를 자숙하는 문어 가공 공장
01:10:34 (4) 하루 조업시간 3~4시간, 서해 갯벌에서 잡아 올린 무안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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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한직업 - 보양식 만드는 사람들 (2016년 8월 3일 방송)
이른 아침, 한 작업장의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함인데. 본격적인 작업 전 닭의 피를 빼는 침지 작업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과정이다. 삼계탕의 깔끔한 맛을 위해서는 닭의 손질이 매우 중요하다. 피를 제거하고 군데군데 붙어있는 지방을 제거 해야만 삼계탕의 깔끔한 맛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손질하는 모든 공정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하기 위해서 번거로운 세척 작업도 게을리 할 수 없다. 하루 1,00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본다!
■ (2) 극한직업 - 보양식 만드는 사람들 (2016년 8월 3일 방송)
떠오르는 보양식 장어. 삼계탕의 뒤를 이어 장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한 작업장. 동이 틀 무렵부터 무거운 짐을 나르고 옮기는 작업자들이 눈에 띈다. 이른 새벽 입고되는 장어를 받고, 선별하기 위해서다. 장어가 입고되면 크기별로 선별하는 것은 온전히 작업자들의 몫이다. 때로 많은 양의 장어가 들어올 경우 하루 종일 선별하는 작업만 할 때도 있다고. 생물인 장어는 무엇보다 신선함이 생명이다. 장어 손질을 위해서 걸리는 시간 단 2초. 하루 평균 2,500kg의 장어를 손질하기 위해서 속도를 더 낼 수밖에 없다. 장어를 손질하기 위해서 날이 선 칼은 필수 도구. 자칫 잘못하다간 장어가 아닌 작업자의 손을 벨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장어를 구이로 만들어내는 가공장에서는 장어를 물에 삶고 소스를 발라 굽는 작업이 한창이라는데. 복날을 앞두고 4톤의 장어를 손질하는 장어 가공 공장을 찾아간다.
■ (3) 극한직업 -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 문어와 낙지 (2022년 6월 18일 방송)
강원도 속초항, 이른 새벽 문어잡이를 떠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동해에서 이뤄지는 문어잡이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낚싯바늘에 인조 미끼를 달아 문어를 낚는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통발 조업이다. 연승어법의 경우 어장에 낚싯줄 던져 놓고 문어가 걸리길 기다린다. 보통 한 마리씩 잡기 때문에 문어를 가장 상처 없이 잡는 방법이라고 한다. 반면, 통발 어업의 경우, 어장에 미리 통발을 투망해 놓은 후 약 일주일 후 걷어 올리는 방식이다. 한 번에 투망하는 통발의 개수는 300여 개. 인조 미끼를 사용하는 연승과 달리 통발은 문어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로 정어리를 사용한다. 산란기에 들어간 문어들은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 예전만큼 조업량이 많지 않지만 새벽마다 늘 기대감을 안고 어부들은 바다로 나아간다.
한편, 부산광역시의 한 공장에서는 하루 약 1,500kg의 문어를 가공한다. 냉동된 문어를 해동시킨 후, 작업자의 손을 거쳐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한 후 뜨거운 물에 삶는 과정을 거친다. 약 100℃의 뜨거운 물에 끊임없이 문어를 삶아내야 하다 보니, 작업자들은 늘 땀과의 사투를 벌인다.
■ (4) 극한직업 -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 문어와 낙지 (2022년 6월 18일 방송)
전라남도 무안군의 갯벌에서는 가래를 이용해 낙지잡이 조업이 한창이다. 오전 7시. 바닷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갯벌이 드러나면 갯벌 안으로 들어가 낙지의 숨구멍을 찾는다. 물이 빠졌을 때만 낙지를 잡을 수 있기에 하루 조업시간이 3~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걸어 다니기도 힘든 갯벌 안에서 단시간에 많은 낙지를 잡아야 하기에 상당한 기술과 체력이 필요하다. 6월 말부터는 한 달간 낙지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분주해질 수밖에 없다는데. 갯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낙지는 탕과 구이, 볶음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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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하루 1,000인분을 제조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 공장
00:07:08 (2) 복날을 앞두고 4톤의 장어를 손질하는 장어 가공 공장
00:41:11 (3)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문어잡이와 냉동 문어를 자숙하는 문어 가공 공장
01:10:34 (4) 하루 조업시간 3~4시간, 서해 갯벌에서 잡아 올린 무안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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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한직업 - 보양식 만드는 사람들 (2016년 8월 3일 방송)
이른 아침, 한 작업장의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함인데. 본격적인 작업 전 닭의 피를 빼는 침지 작업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과정이다. 삼계탕의 깔끔한 맛을 위해서는 닭의 손질이 매우 중요하다. 피를 제거하고 군데군데 붙어있는 지방을 제거 해야만 삼계탕의 깔끔한 맛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손질하는 모든 공정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하기 위해서 번거로운 세척 작업도 게을리 할 수 없다. 하루 1,00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본다!
■ (2) 극한직업 - 보양식 만드는 사람들 (2016년 8월 3일 방송)
떠오르는 보양식 장어. 삼계탕의 뒤를 이어 장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한 작업장. 동이 틀 무렵부터 무거운 짐을 나르고 옮기는 작업자들이 눈에 띈다. 이른 새벽 입고되는 장어를 받고, 선별하기 위해서다. 장어가 입고되면 크기별로 선별하는 것은 온전히 작업자들의 몫이다. 때로 많은 양의 장어가 들어올 경우 하루 종일 선별하는 작업만 할 때도 있다고. 생물인 장어는 무엇보다 신선함이 생명이다. 장어 손질을 위해서 걸리는 시간 단 2초. 하루 평균 2,500kg의 장어를 손질하기 위해서 속도를 더 낼 수밖에 없다. 장어를 손질하기 위해서 날이 선 칼은 필수 도구. 자칫 잘못하다간 장어가 아닌 작업자의 손을 벨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장어를 구이로 만들어내는 가공장에서는 장어를 물에 삶고 소스를 발라 굽는 작업이 한창이라는데. 복날을 앞두고 4톤의 장어를 손질하는 장어 가공 공장을 찾아간다.
■ (3) 극한직업 -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 문어와 낙지 (2022년 6월 18일 방송)
강원도 속초항, 이른 새벽 문어잡이를 떠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동해에서 이뤄지는 문어잡이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낚싯바늘에 인조 미끼를 달아 문어를 낚는 연승과 통발을 이용한 통발 조업이다. 연승어법의 경우 어장에 낚싯줄 던져 놓고 문어가 걸리길 기다린다. 보통 한 마리씩 잡기 때문에 문어를 가장 상처 없이 잡는 방법이라고 한다. 반면, 통발 어업의 경우, 어장에 미리 통발을 투망해 놓은 후 약 일주일 후 걷어 올리는 방식이다. 한 번에 투망하는 통발의 개수는 300여 개. 인조 미끼를 사용하는 연승과 달리 통발은 문어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로 정어리를 사용한다. 산란기에 들어간 문어들은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 예전만큼 조업량이 많지 않지만 새벽마다 늘 기대감을 안고 어부들은 바다로 나아간다.
한편, 부산광역시의 한 공장에서는 하루 약 1,500kg의 문어를 가공한다. 냉동된 문어를 해동시킨 후, 작업자의 손을 거쳐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한 후 뜨거운 물에 삶는 과정을 거친다. 약 100℃의 뜨거운 물에 끊임없이 문어를 삶아내야 하다 보니, 작업자들은 늘 땀과의 사투를 벌인다.
■ (4) 극한직업 - 바다와 갯벌에서 찾은 보양식! 문어와 낙지 (2022년 6월 18일 방송)
전라남도 무안군의 갯벌에서는 가래를 이용해 낙지잡이 조업이 한창이다. 오전 7시. 바닷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갯벌이 드러나면 갯벌 안으로 들어가 낙지의 숨구멍을 찾는다. 물이 빠졌을 때만 낙지를 잡을 수 있기에 하루 조업시간이 3~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걸어 다니기도 힘든 갯벌 안에서 단시간에 많은 낙지를 잡아야 하기에 상당한 기술과 체력이 필요하다. 6월 말부터는 한 달간 낙지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분주해질 수밖에 없다는데. 갯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낙지는 탕과 구이, 볶음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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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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