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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살 집을 짓기 위해 4년째 한국의 공장에서 일하고 가족과 조금이라도 일찍 만나기 위해 주말마다 공병을 주워 파는 아빠 | 아빠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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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4년 전 홀로 한국에 온 아빠 바야르(34) 씨. 평일엔 창틀 제조 공장에서 일하고 주말엔 공병을 주우며 돈을 모은다. 바야르 씨가 쉬는 시간도 아껴가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이유는 바로 몽골에 있는 아내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개구쟁이 삼 남매 때문! 하루빨리 돈을 벌어, 짓다 만 벽돌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시간이 더해질수록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은 쌓여만 가고.. 그런 아빠를 위해 삼 남매가 한국에 떴다! 몽골의 최고 인기 한국 드라마! ‘대장금’ 으로 한국말 공부까지 완료! 곧 생일을 맞는 아빠를 위해 생일선물까지 준비한 삼 남매! 그런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늘 씩씩했던 둘째 너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처음으로 장시간 비행을 한 탓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급히 병원에 가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빠를 위해 손수 만든 선물까지 잃어버리고 마는 삼 남매!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아빠와 만날 수 있을까?
#재회 #가족 #몽골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몽골에서 온 삼 남매
????방송일자: 2017년 05월 1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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