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1년 3월 26일에 방송된 <아주 각별한 기행 - 한혁규의 장수 만세 꽃밭에 사는 부부>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화하는 남쪽 섬, 거제도 끝머리에 있는 공곶이.
이곳엔 강명식(91), 지상악(87) 부부가 50년 이상 가꾸고 있는 수목원이 있다.
황무지였던 땅을 호미와 곡괭이, 삽만으로 4,500평의 꽃밭을 일군 부부.
피와 땀으로 얻은 밭뙈기에 5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부지런히 심어 거제 8경이라 불리는 공곶이를 만들었다.
지금도 꽃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부부.
힘이 들 땐 바다 절경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으면 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단다
사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험한 땅이다 보니
먹을 것을 사러 갈 장소도 마땅치 않았는데,
그래서 아직도 아내 상악 씨는 바다에 가 낚시를 하거나
미역, 거북손, 톳 등 해산물을 채취해 밥상을 꾸린다.
그런 부지런함 덕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울퉁불퉁하게 솟은 바위 위를 거침없이 활보하는 모습은
젊은 한의사 한혁규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했다는데,
공곶이의 풍경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노부부,
이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배워본다.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한혁규의 장수 만세 꽃밭에 사는 부부
✔ 방송 일자 : 2021.03.26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화하는 남쪽 섬, 거제도 끝머리에 있는 공곶이.
이곳엔 강명식(91), 지상악(87) 부부가 50년 이상 가꾸고 있는 수목원이 있다.
황무지였던 땅을 호미와 곡괭이, 삽만으로 4,500평의 꽃밭을 일군 부부.
피와 땀으로 얻은 밭뙈기에 5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부지런히 심어 거제 8경이라 불리는 공곶이를 만들었다.
지금도 꽃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부부.
힘이 들 땐 바다 절경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으면 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단다
사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험한 땅이다 보니
먹을 것을 사러 갈 장소도 마땅치 않았는데,
그래서 아직도 아내 상악 씨는 바다에 가 낚시를 하거나
미역, 거북손, 톳 등 해산물을 채취해 밥상을 꾸린다.
그런 부지런함 덕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울퉁불퉁하게 솟은 바위 위를 거침없이 활보하는 모습은
젊은 한의사 한혁규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했다는데,
공곶이의 풍경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노부부,
이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배워본다.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한혁규의 장수 만세 꽃밭에 사는 부부
✔ 방송 일자 : 2021.03.26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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