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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적신호 ‘간경변증’을 극복한 남자의 비결은? |신대동여지도 2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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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이곳에 죽은 간을 되살린 남자가 있다?!
축령산을 무릉도원 삼아 살아가는 오길환 (68)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술로 인한 간 손상으로 피부가 검게 물들고 견딜 수 없는 간지러움을 호소했으며
증상은 더욱 악화돼 결국엔 위벽과 식도에 심한 출혈이 생겼다.
그랬던 그가 간경변증을 후유증 없이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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