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두한 강 전 행장은 기자 질문에 앞서 “먼저 제 이야기부터 하겠다”며 “저는 평생 조국을 위해서 일했다. 공직에 있는 동안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 전 행장은 이명박 정권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우조선해양 대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 등으로 공직생활을 했다.
그는 대우조선 경영진에 압력을 넣어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와 바이오 관련 업체에 100억원 이상 부당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이 지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와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한성기업에 산업은행 200억원 대출 특혜 제공 의혹 등이 제기됐다.
강 전 행장은 “오해를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잘 풀리리라 생각한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두한 강 전 행장은 기자 질문에 앞서 “먼저 제 이야기부터 하겠다”며 “저는 평생 조국을 위해서 일했다. 공직에 있는 동안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 전 행장은 이명박 정권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우조선해양 대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 등으로 공직생활을 했다.
그는 대우조선 경영진에 압력을 넣어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와 바이오 관련 업체에 100억원 이상 부당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이 지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와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한성기업에 산업은행 200억원 대출 특혜 제공 의혹 등이 제기됐다.
강 전 행장은 “오해를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잘 풀리리라 생각한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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