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5월 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시간이 머물다>의 일부입니다.
가족과 도시의 시간이 머무는 두 집을 통해 진짜 집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주목받은 건축가 문훈과 시인이자 건축비평까지 하는 건축가 함성호. 두 건축가와 함께 집과 사람, 집과 사회를 들여다보는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건축탐방을 떠나본다.
한 가족의 시간이 담긴 경북 의성의 흙부대집 속에 담긴 의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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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집
“집이 살아 있으니까 가족같이 느껴요.”
- 김온아 (11살), 김률아 (10살)
경북 의성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자꾸만 자라나는 집이 있다. 14평에 불과하던 온아, 률아네 집은 4년 만에 40평으로 자랐다. 이 집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온아와 률아, 두 딸의 아빠인 김병준(45) 씨는 2013년까지 1956년도에 지어진 낡고 좁은 촌집에 살았다. 그러다 바로 옆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집을 확장해서 짓기로 결심했다. 아마추어인 그가 발견한 집짓기는 나사에서 개발한 흙부대(흙을 포대에 담아 벽처럼 쌓아 올리는 방식) 공법이었다. 딸들을 위해 집짓기에 도전한 그는 무려 4년이라는 세월이 걸려 흙부대 1만개를 쌓아 올렸다. 그야말로 아빠의 정성으로 지어진 집이다. 14평 옛집과 연결돼 40평으로 늘어난 독특한 구조의 이 집에는 층고가 높은 거실, 빛이 잘 드는 아이들 방, 다락방, 북카페, 루프탑 등등. 어떤 건축가도 흉내낼 수 없는 아빠의 사랑이 깃든 집이다. 아이들이 자라는 시간이 담긴 집, 가족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집을 통해 진정한 집의 의미를 찾는 건축탐구 여정이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시간이 머물다
✔ 방송 일자 : 2019.05.07
가족과 도시의 시간이 머무는 두 집을 통해 진짜 집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주목받은 건축가 문훈과 시인이자 건축비평까지 하는 건축가 함성호. 두 건축가와 함께 집과 사람, 집과 사회를 들여다보는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건축탐방을 떠나본다.
한 가족의 시간이 담긴 경북 의성의 흙부대집 속에 담긴 의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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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집
“집이 살아 있으니까 가족같이 느껴요.”
- 김온아 (11살), 김률아 (10살)
경북 의성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자꾸만 자라나는 집이 있다. 14평에 불과하던 온아, 률아네 집은 4년 만에 40평으로 자랐다. 이 집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온아와 률아, 두 딸의 아빠인 김병준(45) 씨는 2013년까지 1956년도에 지어진 낡고 좁은 촌집에 살았다. 그러다 바로 옆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집을 확장해서 짓기로 결심했다. 아마추어인 그가 발견한 집짓기는 나사에서 개발한 흙부대(흙을 포대에 담아 벽처럼 쌓아 올리는 방식) 공법이었다. 딸들을 위해 집짓기에 도전한 그는 무려 4년이라는 세월이 걸려 흙부대 1만개를 쌓아 올렸다. 그야말로 아빠의 정성으로 지어진 집이다. 14평 옛집과 연결돼 40평으로 늘어난 독특한 구조의 이 집에는 층고가 높은 거실, 빛이 잘 드는 아이들 방, 다락방, 북카페, 루프탑 등등. 어떤 건축가도 흉내낼 수 없는 아빠의 사랑이 깃든 집이다. 아이들이 자라는 시간이 담긴 집, 가족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집을 통해 진정한 집의 의미를 찾는 건축탐구 여정이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시간이 머물다
✔ 방송 일자 : 2019.05.07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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