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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엄마라고 쓴 임윤호 편지에 ‘폭풍 오열’ @강남스캔들 108회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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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namscandal|강남스캔들 109회]
검사받기 전 쓰고 간 임윤호(최서준)의 편지를 받은 견미리(장미리)는 “처음부터 엄마한테 더 잘해드릴걸”이라는 내용을 보고선 폭풍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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