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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등장하는 낭떠러지에 비탈길은 물론 길은 좁고 꼬불꼬불해서 초행길인 사람은 땀 몇 번 흘려야 도착하는 오지 마을에 사는 부부ㅣ지리산 풍경을 품은 집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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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8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기운차게 한 방 4부 견불동에 집을 짓고>의 일부입니다.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길을 따라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과 마주하는
산꼭대기 견불동 마을에는 이길우, 김서영 부부가 산다.
고지가 높아 집을 지을 때도 쉽지 않았고
택배 트럭도 올라오지 못하는 탓에 산 아래까지 직접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야 할 정도로 불편한 마을이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감수하면서도 견불동에 집을 지은 이유는
시시각각 변하는 지리산 풍경과 함께
온도 차가 커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에도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 간단히 만들기 좋은 뚝딱고추장을 담고
산 아랫마을 지인의 집과 연결된 프라이빗한 계곡에서 늦더위를 식힌다.

”그냥 여기가 좋아서...
사람도 좋고 된장도 좋고 그런 환경이 좋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불편하지만,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견불동 마을에 살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는 부부는 오늘도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기운차게 한 방 4부 견불동에 집을 짓고
✔ 방송 일자 : 2023.08.2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오지마을 #산골마을 #지리산 #풍경 #견불동 #부부 #천왕봉 #집짓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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