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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과 유가족의 뜻은 달랐다' 고독사 유품을 정리하면 알게 되는 안타까운 사실들┃10년 차 유품정리사가 유품을 보관하는 이유┃천국으로 가는 이삿짐┃그곳에 사람이 있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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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1월 4일에 방송된 <그곳에 사람이 있다 - 마지막을 도와드립니다>의 일부입니다.

“앞으로 밝은 세상이 온다면 제 직업은 없어져도 괜찮아요”
“마지막 이별을 제대로 해야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유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유품정리사 10년 차 길해용(38세) 씨.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고인의 유품 정리, 고독사 및 무연고자 현장 청소, 상속 법률 연계 등 유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최근에는 차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뒤늦게 발견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 자동차 처분을 요청하는 유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길해용 씨는 20대 중반에 이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고깃집 사장님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고독사 관련 기사를 보고, 평소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유품정리사를 시작했다.
자신의 일을 3D직종에 D가 하나 더 붙은 4D직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로 사항이 많지만 애로사항이 많지만 지금처럼 고독사한 고인과 어려움에 빠진 유가족이 많은 상황에선 그만둘 수가 없다.

그의 바람은 더 이상 외롭게 죽어가는 이가 없어 자신의 직업이 필요없게 될 밝은 세상이 오는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그곳에 사람이 있다 - 마지막을 도와드립니다
✔ 방송 일자 : 2021.11.0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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