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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역대 최대 규모 독립유공자 포상 등 ‘따뜻한 보훈’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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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국가보훈처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만에 여성 독립운동가 202명과
의병 참여자 1,795명, 4.19혁명 민주유공자 40명을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강경일)
독립과 호국, 민주의 가치를 조화롭게 계승하는 정부혁신 사업을 추진한 결관데요.
오상현 기자가 문재인 정부 2년 동안의 국가보훈처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보훈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했습니다.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의 포상이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 2017년까지 전체 포상자 14,825명 중 여성은 297명으로 전체의 2%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포상자 688명 중 여성은 135명으로 여성비율이 19.6%를 차지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독립유공자 자녀를 위한 생활지원금 제도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17,989명에게 72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게는 참전명예수당과 의료비 지원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참전명예수당의 경우 지난 정부에서는 한 달에 22만원 수준이었는데 현 정부 들어서 8만원을 인상해 현재 다달이 3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60%에 머물러 있던 참전유공자 진료비도 90%까지 확대했습니다. 참전유공자의 장례식때 지난해부터는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증정했고 생계가 공란한 경우에는 장례비도 지원했습니다.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민주 발전의 주역에게 최고의 명예를 드리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2.28민주운동과 3.8민주의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격상해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고 4.19혁명 유공자 40명을 새롭게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조국 광복과 호국 영웅, 민주주의 발전의 주역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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