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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수소융합스테이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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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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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출범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스테이션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수소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이 핵심 인프라 사업이 이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현대차와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스테이션 구축 및 수소연료 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혁신센터는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진곡수소충전소에 융합스테이션 구축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는 관련 부지 등의 인프라를, 현대차그룹은 각종 기술과 구축 작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국내 최초의 융합스테이션은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전기를 생산하고, 수소차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복합에너지 충전소로 광주혁신센터는 올해 말까지 이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융합스테이션은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연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광주혁신센터는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해 성능을 평가하고, 사업화를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현대차는 시범운행 협약에 따라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하고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돌입하는데요.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무공해 차량으로 대용량 수소연료탱크를 적용해 일반 버스 수준의 동력 성능과 주행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3세대 수소연료전지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그린카 개발과 보급정책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수소전기차 #수소차 #수소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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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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