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국립묘지, 장·사병 통합 안장 실시 - 김지한
(심예슬)
앞으로 국립묘지의 장교와 사병 묘역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돼 안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9일 "올해 2월 기존의 '장교' 묘역이 꽉 찰것으로 예상되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장교묘역과 사병묘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안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가 관할하는 국립대전현충원은 1979년 조성 이후 '장교묘역'과 '사병묘역'을 신분에 따라 구분해 안장해 왔습니다.
보훈처는 현재 안장 여력이 있는 기존 사병묘역 2천여기를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묘역 1만7000기도 '장교·사병통합 묘역'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립묘지는 국가원수와 유공자, 군인 등 9개 묘역으로 운영되지만
국가보훈처장의 승인이 있으면 관련법에 따라 세분하거나 통합할 수 있습니다.
(심예슬)
앞으로 국립묘지의 장교와 사병 묘역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돼 안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9일 "올해 2월 기존의 '장교' 묘역이 꽉 찰것으로 예상되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장교묘역과 사병묘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안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가 관할하는 국립대전현충원은 1979년 조성 이후 '장교묘역'과 '사병묘역'을 신분에 따라 구분해 안장해 왔습니다.
보훈처는 현재 안장 여력이 있는 기존 사병묘역 2천여기를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묘역 1만7000기도 '장교·사병통합 묘역'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립묘지는 국가원수와 유공자, 군인 등 9개 묘역으로 운영되지만
국가보훈처장의 승인이 있으면 관련법에 따라 세분하거나 통합할 수 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