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
육군 11사단이 지난 10일, 6?25전쟁 영웅 고 임부택 장군의 이름을 딴
회의실을 개관했습니다.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개관식엔 강원서부보훈지청장과 6?25참전용사, 고 임부택 장군의 아들 임근우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고 임부택 장군은 6?25전쟁 발발 당시 육군 6사단 7연대장으로 춘천지역을 방어했으며, 무극리 전투에서 개전 최초의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이후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임 장군은 살아생전 두 차례의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유일한 군인으로 2011년 별세했으며, 올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6월의 호국 인물이기도 합니다. 부대는 3대 사단장을 역임했던 고 임부택 장군의 전공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임부택 장군실을 개관했으며, 유품과 사진 등을 전시했습니다.
[SOV] 임근우(73) / 고 임부택 장군 아들
오늘 저희 선친의 발자취를 발굴해주시고,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육군 11사단 장병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애쓰셨습니다.
[SOV] 김태성 소장 / 육군 11사단장
전사적인 기풍을 가득 흐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부대는 임부택 장군실을 사단 대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육군 11사단이 지난 10일, 6?25전쟁 영웅 고 임부택 장군의 이름을 딴
회의실을 개관했습니다.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개관식엔 강원서부보훈지청장과 6?25참전용사, 고 임부택 장군의 아들 임근우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고 임부택 장군은 6?25전쟁 발발 당시 육군 6사단 7연대장으로 춘천지역을 방어했으며, 무극리 전투에서 개전 최초의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이후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임 장군은 살아생전 두 차례의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유일한 군인으로 2011년 별세했으며, 올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6월의 호국 인물이기도 합니다. 부대는 3대 사단장을 역임했던 고 임부택 장군의 전공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임부택 장군실을 개관했으며, 유품과 사진 등을 전시했습니다.
[SOV] 임근우(73) / 고 임부택 장군 아들
오늘 저희 선친의 발자취를 발굴해주시고,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육군 11사단 장병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애쓰셨습니다.
[SOV] 김태성 소장 / 육군 11사단장
전사적인 기풍을 가득 흐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부대는 임부택 장군실을 사단 대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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