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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1.27 정경두 국방부장관, 전군에 첫 지휘서신…“안보상황 급변해도 군 본연 임무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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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지휘서신을 통해 전군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강한 안보, 책임국방’을 강조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심예슬)
특히 정 장관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도 우리 군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 만큼 군의 대비태세가 조금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취임 2달 만인 지난 23일, ‘평화와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강한 안보, 책임국방 구현’이란 제목의 첫 지휘서신을 전군에 내렸습니다.
정 장관은 서신에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안보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우리 군 본연의 임무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조치도 국민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 군이 그만큼 강력한 힘과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5가지 지휘지침을 하달했습니다.
통CG-1) 첫째,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입니다. 그 기본은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전쟁을 억제한다는 겁니다. 둘째, 굳건하고 상호보완적인 한미동맹 발전과 함께 국방교류 협력 증진입니다. 이는 전시작전권 전환 계획에 따른 연합작전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해섭니다.
통CG-2) 셋째는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이고, 넷째는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방운영체계 확립’입니다. 다섯째는 장병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입니다.
이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정 장관은 청렴한 국방, 정직하고 정의로운 국방, 국민을 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며 사기충천한 국방, 방위태세를 완벽히 구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국방 등을 집약해 ‘청정국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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