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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1.30 방위사업청, 2018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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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방위사업청이 국방과학연구소와 산업부, 과기정통부와 함께 민군 기술 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8년도 민군기술 협력사업 성과 발표장.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산‧학‧연‧군 관계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방위사업청 김병부 국방기술보호국장은 핵심분야에 대한 민군기술협력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군이 함께 한 기술이 무기체계 개발에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김병부 국장/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
민간의 연구성과를 국방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기초원천 R&D를 신설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민간과의 협력관계를 발굴해서 먼저 제시할 계획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성과는 2가지. 올해부터 2022년 까지 민군기술 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부처를 11개에서 14개로 확대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농촌진흥청이 신규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과연은 앞으로도 민간기술의 군수 분야 적용과 국방 기술의 민간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명원 민군센터장/ 국과연 민군협력진흥원
민간기술과 국방기술을 잘 활용해서 실용화할 수 있고 각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 뿐만 아니라 국방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방 혁신과 발전 방향이 화두였습니다. 발표자들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육군의 경우 병력감축과 부대개편이 불가피한 상황.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창설된 드론봇 전투체계를 예로 들며 다가올 미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사청은 국방연구개발 혁신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민간 기술의 국방 이전인 spin on.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인 spin off. 민군 겸용 기술 협력인 spin up 등의 기술 개발 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방연구개발을 자유로운 개방적 생태계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ov] 심현석 사무관/ 방위사업청 기술정책과
(방위사업청은) 창의적, 도전적 연구개발 역량을 개척해 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도전에 걸맞은 국방연구개발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올 한해 민군 기술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민군기술 협력사업 성과 발표회. 참석자들은 민군기술협력은 국가안보역량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면서 활성화를 위해 합심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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