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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2.12 국방부, 2018 양성평등 지표 조사 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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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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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우리 군의 양성평등 의식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예슬)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여군 인사관리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올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부대와 관련 기관 96곳에서 9321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지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는 양성평등지수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폭력없는 조직 구현 일‧가정 양립 촉진 등 4개의 영역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우리 군의 양성평등 지수가 86점을 기록했습니다.
또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지수는 83점, 폭력없는 조직 구현 지수는 89점, 일‧가정 양립 촉진 지수는 86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조사였던 2016년과 비교했을 때 모두 5점 이상 상승한 겁니다.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지수는 올해 83점으로 시범조사 때보다 7점, 작년과 비교했을 땐 4점이 올라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조사에서 남성의 경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촉진 영역에서 여성 응답자보다 2~7점 정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폭력없는 조직 구현 영역에서는 여성이 91점, 남성이 89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군 조직문화의 양성평등 정도에 대한 전체 응답자 평가는 5점 만점에서 4.4점으로 지난해 보다 0.1점 상승했습니다.
특히 양성평등 여군 인사관리제도에 대한 동의 정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평균 4.3점을 기록해 지난해 2.5점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한편 양성평등 지표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집단은 40세 이상 집단이었고 가장 낮은 점수는 29세 이하 젊은 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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