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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2.12 2019 국방예산 전력운영비, 31조 3,238억 원 군 구조 정예화·장병 근무여건 및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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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방예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이 전력운영비인데요, 내년도 전력운영비는 올해보다 5.7% 오른 31조3천23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심예슬)
우리 군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신형전투복 보급 등 장병 복지 개선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됩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2019년에 쓰일 전력운영비는 올해 29조원 규모에서 1조7천억 원 가량 늘어난 31조3천23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전체 국방예산의 67% 수준입니다.
군사력 운용에 사용되는 전력운영비에는 군 구조 정예화, 교육훈련 강화, 장병 근무 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에 필요한 소요를 집중적으로 반영했습니다.
통CG-1) 먼저 국방개혁 2.0 추진으로 상비병력 감축과 병 복무 기간 단축 등에 따른 군 구조 정예화를 위해 비전투 분야에 민간인력 충원에 나섭니다. 당장 내년에 군무원 4천736명이 증원되고, 예산도 1,128억 원이 쓰입니다. 과학화 훈련을 소대 단위에서도 할 수 있도록 소대급 마일즈 장비 도입에 93억 원 등 과학화 훈련 과정에도 115억 원이 들어갑니다.
또, 신형전투복 보급과 공기청정기 설치 등 장병 복지 개선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습니다.
통CG-2) 신축성과 통기성이 강화된 신형전투복을 모든 장병에게 신규 보급하기 위해 474억 원을 확정했고, 장병 건강을 지키고자 병영생활관 등에 공기청정기 6만6천대를 설치하는 데 36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여기에 세탁기 8천500여 대가 추가 보급되고, 장병 기본급식비 단가도 올렸습니다. 제초, 청소, 제설 등 병사들이 하던 고된 임무들은 이제 민간에 맡깁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래식 전력을 ‘스마트군’으로 전환하는 노력도 계속됩니다. 전투피복과 전투장비 등에 첨단소재와 최신기술을 접목한 ‘워리어플랫폼’ 사업을 향상시키는 것을 비롯해 사이버전 대응 능력도 높이는 등에 쓰일 예산으로 327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아울러 9.19 남북 군사합의 이행의 하나로 진행되는 비무장지대 전사자 유해발굴과 지뢰제거 작업 등을 위해 107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는 사전준비를 통해 편성된 예산을 국방개혁 추진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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