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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09 공군, 2019년 첨단 무기체계 전력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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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공군은 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공군’ 육성을 목표로
국방개혁 2.0과 신무기체계 전력화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데요.
강경일)
올해 달라지는 공군 업무를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공군은 먼저 올해 최대 역점 사업인 첨단 무기체계 전력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신규 도입 예정인 F-35A와 공중급유기 등의 전력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새로운 전력의 작전운용 여건 보장을 위해 수용시설 공사 등 전력화 지원요소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해외 다국적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오는 5월에는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에서 실시되는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KF-16 전력이 참가할 예정이며, 9월에는 미주리와 아리조나 일대에서 진행되는 고급공수전술훈련기관 주관 훈련에 C-130 전력이 참가해 조종사들의 기량을 높일 방침입니다.
공군은 또 국방개혁 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강한 정예공군을 육성하기 위해 인사와 복지 분야 업무를 대폭 개선합니다. 먼저 신병 기본군사훈련 기간을 현재 5주에서 4주로 줄이는데, 불필요한 과목을 없애고 필수과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부대 활용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청년 장병 일자리 확대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특기병 모집분야도 확대합니다. 기존 13개 분야에서 7개를 신설해 모두 20개 분야에서 전문특기병을 모집하며, 지난해 12월 입영자부터 확대 적용됐습니다. 또 여군조종사 인력을 확대하기 위해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공군사관학교 출신뿐만 아니라 학군단 설치대학과 지정모집대학 출신 여성도 공군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전자전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전자전 작전·기획, 운영을 위한 전문 직위를 신설하고, 지식과 기술을 구비한 인력 양성·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공군은 장병 복지 증진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방공포·관제부대 격오지 병사 1만여 명에게 패딩형 점퍼를 보급하고 신병교육대와 상황실, 병사생활관에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국방부 지침에 따라 현재 시범적용 중인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체로 확대하고, 부대별 현재원의 3분의 1 범위 내에서 평일 외출을 시행합니다. 또한 증가하는 여성 인력을 위해 단계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여성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행사를 열고, 항공독립운동 기념조형물 건립과 항공독립운동사 연구, 다큐멘터리 제작을 추진합니다. 이와 더불어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와 항공우주 무기체계 발전 세미나 등을 개최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ADEX 행사를 개최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역량 강화를 꾀하고, 이외에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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