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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10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 육군1·3군사령부 통합한 최상위 사령부 탄생…문 대통령,“군 개혁의 핵심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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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지난 9일 제1군, 3군 사령부를 통합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이 열렸습니다.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국방개혁 2.0의 첫 번째 성과임을 강조했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넓은 작전 지역세어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9일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이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1,3 야전군 사령관과 국방부, 연합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창설경과 보고와 영상 시청, 부대기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8일 청와대에서 부대기를 전달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보내
(통C.G1) “지상작전사령부의 창설은 국방개혁 2.0의 첫 번째 성과”라면서
(통C.G2) “강하고 스마트한 군 개혁에 핵심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SOV2/정경두 국방부장관
“여러분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임무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반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넓은 작전 지역을 보다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지상작전사령부는 제1,3 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최상위 사령부입니다. 초대 사령관은 김운용 전 3군 사령관이 맡았습니다. 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부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OV1/김운용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국가방위의 소임완수라는 군 본연의 임무수행과 도발 시 망설임 없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부대로 만들기 위해 본질에 충실한 군대로, 체질과 문화를 개선하고 전투임무에 기초한 실전적인 기초훈련을 할 것입니다”
부대는 앞으로 한‧미 연합방위 체제 속에서 작전 주도 능력을 확보하고 미래 육군을 선도하는 부대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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