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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2.08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예하부대와 단결 행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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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지난해 4월 창설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는 전국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예하 동원지원단과 물리적 거리가 멀다는 한계점이 있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령부와 예하 부대는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과 화합의 행군을 실시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육군 동원지원사령부와 예하 52동원지원단 전 장병이 40km 전술행군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군은 사령부와 원거리에 위치한 예하 동원지원단과의 유대감과 단결력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int] 민경찬 군무원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52동원지원단 훈련과장
부대의 단결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행군에는 구원근 동원전력사령관이 동행해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력 강화 선봉에 섰습니다.

[int] 진 솔 대위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52동원지원단 중대장
이번 행군 간에는 사령관님을 비롯한 사령부 간부들이 동참을 해줘서 동원전력사령부의 일원이 된 것 같다는 소속감이 들어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군장과 커져가는 물집의 고통이 느껴질 때 쯤, 초코바 한 입 베어 물수 있는 휴식이 찾아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int] 이승준 이병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52동원지원단
행군이 처음이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선임들이 이끌어 주면서 의지하면서 하니깐 마무리 끝까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2동원지원단 파이팅!

한편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이번 행군은 자정이 되어 마무리 되었으며, 전원이 무사히 행군을 마쳤습니다.

[st] 사령부는 앞으로도 예하부대와 직접 소통하며 예비군 정예화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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