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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2.22 육군 8사단, 혹한기 훈련 K2 전차 사격…막강 화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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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육군 8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0일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K2전차 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8사단의 이번 실사격 훈련은 지난해 12월 미래형 기계화사단으로 새롭게 개편된 후 처음입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일발필중의 완벽한 사격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눈발이 휘날리는 혹한기 훈련 현장. 육군 8사단 K2전차가 전투사격을 위해 기동합니다. 공격명령이 하달되자 K2 전차가 사격진지 앞에서 위치를 잡고 몇초 뒤 지축을 흔드는 포성과 함께 포탄이 발사됩니다. 표적 거리는 1550m. 정지사격부터 표적 이동사격까지. 한번 날아간 포탄은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사격 후에는 연막탄을 터트려 적의 시야를 가린 채 바로 다음 기동 사격을 이어갑니다. 이번 실사격 훈련은 육군 8사단이 지난해 12월 미래형 기계화사단으로 개편되고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대 개편에 따라 K2 전차와 K21장갑차 등 신형 무기체계 도입으로 기계화부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INT1/허준호 중사/육군 8사단 악어대대 전차장
“전차 승무원은 전차와 하나라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악어대대는 매일 실시하는 장비위주 팀훈련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토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INT2/이상욱 중령/육군 8사단 악어대대장
“이번 혹한기 훈련은 동계작전 상황에서 개인과 팀 그리고 부대별로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구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악어대대는 특유의 전사적 기질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굳건한 군사안보를 뒷받침하는 강한 육군 육성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전차 사격훈련에는 K2전차 20대와 장병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부대는 개편 후 처음 진행한 이번 전투사격을 통해 더 강해진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을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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