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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1 육군 37사단, ‘응답하라 1919’체험형 정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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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육군 37사단 천군연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역사현장 23곳을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식 정신전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경일)
부대 내 예비군훈련장을 역사현장 23곳으로 재현해 교육장소로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SOV.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을 선언하노라.

기미년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자, 천군연대 장병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장에 모여듭니다. 만세운동을 하는 민족대표와 유관순열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ST. 이곳은 육군 37사단 천군연대 장병들이 100년 전 역사적인 그날을
미션 수행방식을 통해 체험하는 현장입니다.

‘응답하라1919’는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일제 강점기 시대적 사건 23개를 재현해 장병들이 당시의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부대의 이색적인 정신전력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3박4일간 진행됐으며, 지난 25일부터 27일의 전사적지 답사와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 마지막 날인 28일엔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는 체험식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장병들로 하여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되새기고, 의병에서 독립군 그리고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국군의 뿌리를 바로 알려 대한민국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일깨워 주는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INT. 김성구 대령 / 육군 37사단 천군연대 연대장
자칫 지루하기 쉬운 우리의 근대사 교육을 강의식이 아닌 체험형으로 진행하게 되니 교육효과가 큽니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장병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그날의 현장들을 부대의 예비군 훈련장을 활용해 재현한 이번 교육은 장병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INT. 유명조 일병 / 육군 37사단 천군연대
이번에 일제강점기 체험을 하면서 소대원들이랑 같이 해서 굉장히 재밌었고, 역사적 사건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SOV.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7사단 천군연대. 화이팅! 화이팅! 파이팅!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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