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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5 육군 52사단, 도시지역 전투기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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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시가지 전투는 복잡한 건물 구조 환경에서 벌어지는 전투인만큼 대원들간의 팀워크와 숙달된 전투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강경일)
육군 52사단 기동대대가 장병들의 실전적인 도심전투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상의 도시를 구현한 훈련장에서 테러범을 제압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도심 안에 테러범이 침투한 상황이 발생하자 출동 명령을 받은 52사단 기동대대가 주변 포위망을 좁혀갑니다. 엄호조가 앞서 나간 대원들의 후방 경계를 책임지는 사이 선발팀이 건물 내부 수색에 나섭니다. 테러범이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상황. 1인칭으로 바라본 장병의 모습에선 현장의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도심지역 전투는 복잡한 구조물에서 이뤄지는 전장인만큼 대원들 간의 팀워크와 건물 형태에 따른 작전 숙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편 은거지에선 테러범이 총을 겨눈 채 주위를 경계합니다. 이어 기동대대 장병들과 테러범 간 교전이 시작되고 건물 위에서 엄호조가 사격하는 동안 지상에선 장병들이 테러범의 은거지로 과감하게 돌격합니다.
장병들은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진입해 2층에 있는 테러범을 제압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INT1/성공 상병/육군 52사단 기동대대
“평소하던 훈련과 다르게 실제적인 교육 환경에서 훈련 받다보니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있어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시지역 작전간 제 임무수행에 있어서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PIP/INT2/박정찬 중령/육군 52사단 기동대대장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이 작전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과 특성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절대 사수한다는 각오로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날 장병들은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도심전투훈련과 함께 12미터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레펠 훈련도 진행하며 실전 전투능력을 높였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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