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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11 국립서울현충원,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캘리그라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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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립서울현충원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화를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대한국인’을 개최했습니다.

‘대한국인’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독립의지를 국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오민준 글씨문과연구실’ 작가 100명이 참여해 100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 100점을 제작했습니다.

INT. 이진희 서기관 / 국립서울현충원 선양팀장
서울현충원에서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서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켜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100인의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정리해 서예의 한 형태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4월 11일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대해 방문객들에게 손글씨를 써주는 행사를 준비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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