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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9 국군수도병원, 방사선 비상진료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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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군수도병원, 방사선 비상 진료 훈련 (오상현)
김두연)
국군수도병원이 방사선 사고에 대한
비상진료능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국군대전병원이 훈련에 동참했고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야하는 23개 지정병원 관계자가 참관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판교엔터체인지 인근에서 방사능물질 운반차량과 일반차량이 추돌하면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 된 상황.
방사능에 오염된 환자들이
방사능 비상진료 지정병원인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됩니다.
환자가 도착하자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물리요원이 방사능 측정기로 피폭 정도를 확인하고
의료요원은 환자의 부상상태를 살핍니다.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로 설치한 응급환자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의료진은 치료를 할 때도 꾸준히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방사능 수치가 떨어지는 지 확인합니다.
또 방사능 폐기물을 별도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은
이번 방사선 비상진료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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